엄마가 떡을 좋아하십니다.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시는게 안타까워 이곳에서 떡을 주문해 드렸었죠. 그런데 떡 수량이 부족하게 오고 콩고물도 한개 덜 배달 되었다기에 엄마와 제가 전화로 물었더니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하더래요. 엄마가 78세 이신데 손녀들에게 도움받아 보냈더니 다시 보내준다고 했대요. 그후로 당연히 해결 된 줄 알았더니 콩고물을 또 안보내셨네요. 콩고물 그깟거 없어도 상관 없지만 엄마입장에서는 화가 나셔서 다시 전화 하셨고 보내준다고 했다네요. 그런데 안보냈대요. 그 이후 소식도 없고요. 일을 그냥 못하는건 이해 하겠는데 어르신 상대로 거짓말 하고 돈받고 상품 안보내는건 요즘같은 세상에 무슨 일 입니까? 오늘에서야 듣고 기가 막히네요. 내일 전화 해서 따지려구요. 망하길 바라진 않아요. 바뀌길 바라봅니다.

(2022-01-15 19:25:1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